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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초과학 드림팀을 표방하는 기초과학연구원(IBS)은 2011년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를 본받아 최고 과학자에게 대규모 연구비를 보장하는 ‘노벨상급 연구소’를 목표로 출범했단다. 국내외 석학을 영입하고, 최첨단 장비를 갖추는 등 외형은 세계적 수준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는데도, 최근 불편한 속사정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고. 구본경 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이 소셜미디어에서 “연구는 최첨단을 요구하면서, 사람을 대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식은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단다. IBS 구내식당은 점심 5000원, 저녁 4500원 수준으로, 외주 업체가 밥값 안에서 인건비와 재료비를 감당해야 하는 구조다 보니 음식의 질과 선택권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라고. 이 때문에 한눈에 누가 봐도 부실해 보이는 식단 사진과 함께 “요즘 학식도 이 정도는 아니다”라는 비아냥까지 나온다고. 이 와중에 더 뼈아픈 것은 이런 문제를 조율해야 할 수장이 없다는 점으로, IBS는 노도영 전 원장이 2024년 11월 임기를 마칠 때까지 후임이 선임되지 않아 1년을 더 연임했고, 2025년 11월 퇴임 이후에도 반년 가까이 공백 상태가 이어지고 있단다. “밥 문제 하나 해결 못 하는 이유가 결국 리더십 부재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배경인데, 노벨상 연구소를 만들겠다는 말이 구내식당 앞에서 무색해지고 있단다. 윤석열이 있는 구치소도 저거보다 잘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