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전한길은 라이브 방송에서 국민의힘이 3시간 20여분간의 의원총회 끝에 수감 중인 권성동 의원 제외한 106명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12·3 비상계엄 사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 복귀를 반대히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한 것에 대해 격분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한길은 "계엄을 자기들이 했느냐. 윤석열 대통령이 했는데 왜 자기들이 사과하냐"며 "이건 이재명을 도와주는 것, 엔추파도스(배신자) 아니냐,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고 따졌단다. 또 "국민의힘은 결정적인 순간엔 늘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했지만, 장동혁 대표 하나 믿고 '우리가 지켜주자' 했는데, 또 저들은 본색을 드러냈다"며 배신의 아이콘인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과 "같이 갈 수 없다"고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고. 결국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방송에서 "11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당사를 직접 방문해 탈당계를 제출하고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이에 대해 국민의힘 지도부 인사는 "우리는 전 씨한테 아무런 관심이 없다"며 "오히려 탈당하면 좋다"고 말했다고,,,,,그런데, 11일 새벽 2시경 돌연 '전한길 탈당 취소 공식 입장문'이라는 제목으로 탈당 취소 의사를 전했다는데, 전씨 측은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의 탈당 극구 만류 요청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단다. 윤 전 대통령을 배신했다며 극대노한 것과 달리, 고성국 씨는 "장동혁 대표가 결의문 낭독 요구를 거부한 건 '내 생각은 따로 있다'는 것"이라며 윤 전 대통령과 윤어게인 세력을 배신한 건 아니라고 했단다. 즉 "6·3 지방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헐뜯고 공격하는 자들도 선거 때까지 데려가려 하기 때문이다"며 다 선거 승리를 위한 고육책이니까 "닥치고 장동혁을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이것들 여하튼 재밌는 인간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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