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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자영업자는 “알바생 엄마가 계속 전화해서 짜증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는데, 그는 20대 초반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한 뒤부터 “매장 전화로 그의 어머니 연락이 계속 온다”고 호소했단다. 어머니는 “우리 아이 허리가 안 좋으니 무거운 쓰레기는 못 버리게 해달라”, “물 사용하면 고무장갑 쓰게 해달라”, “전화를 안 받으면, 우리 아이를 바꿔 달라”는 등 여러 요구를 수시로 전달하고 있다고. 특히 “러시(바쁜) 시간대에 못 받은 전화를, 어머니가 아르바이트생에게 전화를 걸어 ‘사장님 바꿔달라’고 한다”며 반복되는 개입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감을 토로했단다. 아르바이트생 역시 “엄마가 유별나고 너무 힘들다. 다 컸는데도 통금이 있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막는다”고 하소연하고 있어, 작성자는 “아이에게 상처가 갈까 봐 쉽게 자르지도 못한다”고 설명했다고. 이어 그는 “출근한 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잘라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크다”며 “어떻게 해야 아르바이트생의 상처를 최소화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막막하다”고 털어놨단다. 해당 소식을 접한 자영업자들은 글쓴이를 향해 “아르바이트생에게 돈을 조금 더 주고 정리하면 상처가 덜 가지 않겠느냐”, “이 정도면 충분히 퇴사시킬 명분이 되는 상황”이라며 단호한 대응을 조언했고,,,,,또 “당연히 어머니에게는 앞으로 전화하지 말라고 해야 한다”, “아르바이트생의 가정사나 부모님의 요구까지 모두 감싸안으며 고용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고.